세무서장 중 세무대 출신, 대전청이 41%로 최하위... 광주청 73%로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23. 02. 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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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3개 세무서장 중 세대 출신 78명… 전체 5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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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국세청 지방청 가운데 대전국세청 세무대 출신 서장 비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국세청은 17개 세무서 가운데 세대 출신 서장은 7명으로 41.2%로 나타났다. 광주청은 15개 세무서 가운데 세대 출신은 11명(73.3%)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말 국세청 세무서장 인사내역을 보면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대 출신 서장은 78명으로 5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7급공채 35명(26.3%), 행시 14명, 기타 6명 순이다.

이를 지방청별로 보면 대전청의 경우 17개 세무서 중 세대 출신이 7명으로 41.2%로 나타났다.
행시는 4명, 7급공채 4명, 9급공채 1명, 5급경채 1명이다. 이는 지방국세청 중 세대 비중이 가장 낮은 것이다

서울청은 28개 세무서 중 세대 출신이 18명으로 64.3% 비중을 차지했다. 행시가 4명, 7급 공채 6명이다.
중부청 관내 25개 세무서는 세대 출신이 14명으로 56.0% 비중이다. 이밖에 7급공채가 7명, 행시 3명, 기타 1명이다.
부산청은 세대가 12명, 63.2%로 나타났다. 더불어 7급공채가 4명, 행시 1명, 9급공채 2명이다. 산하에 19개 세무서가 있다.

인천청은 15개 세무서 중 세대 출신이 10명·66.7%로 가장 많고, 7급공채가 5명이다.
광주청 15개 세무서는 세대 출신이 11명으로 73.3%로 나타났다. 지방청 중 세대 출신 비율이 2021년 7월부터 가장 많다.
이밖에 7급공채가 4명이다.
대구청은 14개 세무서 중 6명이 세무대 출신으로 42.9%를 보였다. 7급공채는 5명, 행시 2명, 9급공채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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