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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60개 단지, 4만3000여호에 대해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 중 30% 이상에 민간 브랜드를 적용하는 등 민간 협업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민간협력사업단'도 신설했다.
LH는 향후 5년간 약 9만호의 주택을 민간협업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1만2000호를 대상으로 민간 참여 및 시공 책임형 CM사업 등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LH는 공공·민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3개 부문, 9개 과제를 담은 '민간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사비 등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사업 협약 이후에 법령 개정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가 나타날 경우에는 사업비 조정도 가능해진다.
민간의 기술과 브랜드 적용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 향상도 추진한다.공공임대주택에 국민이 선호하는 민간의 우수 브랜드를 적용하고 설계 자율성을 부여하는 등 공공주택 품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간과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분양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민간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에는 LH가 회수한 분양대금 이내에서 민간에 자금을 우선 지원해주고 준공 후 이자를 정산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 환경을 조성한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이 사업파트너로서 윈-윈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며 "민간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