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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피플, KT 자회사 ET와 이커머스 판로 개척 ‘MOU’ 체결

모세피플, KT 자회사 ET와 이커머스 판로 개척 ‘MOU’ 체결

기사승인 2023. 02. 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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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피플(대표이사 최한솔)이 KT의 자회사 EAST TELECOM(대표이사 이백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AST TELECOM은 지난 2007년 KT가 인수해 우즈베키스탄 전국에 유/무선 인터넷, 전용회선, 전화, VPN 등 종합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1위 우즈베키스탄 통신 사업자로, 2021년 이커머스 플랫폼인 NEVA를 출시해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모세피플은 국내 유통 인프라와 해외 바이어 라인을 활용해 해외바이어들에게 한국 제품을 중개 판매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 ‘TROSS’를 개발 중이며, 이라크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으로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세피플과 EAST TELECOM은 우즈베키스탄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MOU 체결에 앞서 ET는 모세피플의 사업 방향에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으며, 특히 ET는 모세피플 라이선스의 물품 중 일부를 직접 사입하여 판매할 계획을 전했다. 이에 모세피플 또한 현재 수출 진행 중인 이라크 및 두바이 외에 중동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해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모세피플은 현지 한국 법무법인 현을 통해 법인 설립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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