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f the Bharat Rashtra Samithi (BRS) protest against the recent price hike of liquefied petroleum gas (LPG) by the ruling Bharatiya Janata Party (BJP) in Hyderabad on March 2, 2023. (Photo by NOAHSEELAM / AFP) 인도 바라트 라슈트라 사미티 당원들이 2일(현지시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LPG(액화석유가스) 가격 인상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인도 바라트 라슈트라 사미티 당원들이 2일(현지시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집권 인도 인민당을 향해 LPG(액화석유가스) 가격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급 업체들은 전날부터 14.2㎏ 당 LPG 가격을 50루피(797원) 인상했다고 인디아익스프레스가 전했다. 델리의 경우 14.2㎏ 실린더 가격이 1103루피(약 1만7560원)를 기록했고, 상업용 LPG 19㎏ 실린더 가격은 350.5루피(5580원)가 올라 2119.5루피(3만374원)를 기록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공급 업체들은 그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한 에너지 국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면서 손실이 누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