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전기내선설비 실무형 인재 양성한다

기사승인 2023. 03. 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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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7800만원 확보
1-1.군청사
기장군청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7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관내 산업단지(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등)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에 따른 전기 분야 필수인력을 확보하여, 산업단지 구인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내선설비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전기설비 및 전기·전력산업 분야의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노인·장애인 등 부산지역 거주 미취업 취약계층(기장군민 우선 선발)으로 전기 기술교육 이수 후 취·창업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와 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이고 훈련기간은 5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16주, 450시간이다.

훈련과정은 전기이론, 전기 배선·배관공사, 전기제어반공사 실무과정으로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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