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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 스펙 中 아이돌 류메이한은 뇌섹 미녀

어마무시 스펙 中 아이돌 류메이한은 뇌섹 미녀

기사승인 2023. 03.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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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재주꾼이나 뜨지는 않아 주위 안타깝게 해
중국에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스펙의 뇌섹 미녀가 도무지 뜨지 않는 탓에 중화권 연예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32세라는 나이로 볼때 앞으로도 반전의 계기를 잡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그녀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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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계의 진정한 뇌섹 미녀 류메이한./제공=류메이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과 중국, 태국의 소녀들로 구성됐던 아이돌 그룹 iMe의 중국인 멤버였던 류메이한(劉美含·32)으로 현재 배우와 가수를 겸업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9일 전언에 따르면 하지만 보유 중인 능력이나 스펙이 어울리지 않게 크게 뜨지 못하고 있다.

광둥(廣東)성 선전시 출신인 그녀는 2005년 14세의 나이에 '여생일기(女生日記)'라는 드라마로 데뷔했다. 이어 19세 때는 후난(湖南)위성TV의 간판프로인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뉘성(快樂女聲)'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재다능하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이 정도에서 놀라기는 이르다. 그녀는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바쁜 와중에도 공부 역시 게을리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명문인 베이징외국어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더욱 기가 막히다. 베이징대학 대학원에 진학한 것이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녀는 외국어도 무려 5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구 많은 중국에서도 내로라하는 뇌섹 미녀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뜨기만 하면 완벽할 수도 있겠으나 신은 역시 모든 것을 다 주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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