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3.8대 1”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 13.8대 1”

기사승인 2023. 03. 16. 16: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소방청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13.8대 1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13일부터 4일 동안 '2023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560명 선발에 총 2만1575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모집 분야별로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730명 모집에 1만5483명이 지원했고, 경력경쟁채용시험은 830명 모집에 6092명이 지원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울산으로, 3명 모집에 182명이 접수해 60.7대 1을 기록했다.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의무소방 전역 경력경쟁채용분야는 3명 선발에 61명이 접수해 2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7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76.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0대(23.3%), 40대(0.6%) 순으로 나타났다. 공개·경력경쟁채용시험 평균 연령은 27세·28세이며 이중 최연소는 17세·18세, 최고령 응시자는 43세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이며 4월 10일 14시부터 점수 확인 및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4월 14일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체력시험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도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최대 2주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 면접시험은 소방청 주관으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