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제12기 민원메신저 대표 ‘이소현’ 당선 “전남 발전에 기여할 것”

기사승인 2023. 03.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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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제12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대표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제12기 민원메신저 대표에 기호1번 이소현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표는 "△신규 메신저와 기존 메신저와 화합 도모 △2년차 연찬회 일정 확대 △우수 메신저 수상인원과 포상을 확대하는 등 메신저 한 분 한 분의 위상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전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메신저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과 도민이 생활속에서 겪는 고충이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를 전달하는 전남도 메신저 대표·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5기 민원메신저 순천지역장을 시작으로 10기 동부권 총무, 11기 동부권역장을 역임 후 여성 최초로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원메신저 수장에 올랐다.

한편 최근 제12기 민원메신저에 28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2025년 1월31일까지 △도민의 고충·불편 사항 등 생활 현장의 애로사항 제보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 및 지역민의 여론 청취 제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사례 및 제도 개선사항 제보 △온정 있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나눔·봉사활동 전개 △지역의 미담·수범 사례 제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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