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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일교차 커

[내일 날씨]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일교차 커

기사승인 2023. 03.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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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9도·낮 최고기온 12~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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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안개가 짙고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대체로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5일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모습. /정재훈 기자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서해안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를 기록하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이에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전남과 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을 포함한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서쪽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며 "20일 낮 동안에도 일부 지역에 먼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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