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최신식 생활관 개관... 56실 규모에 220명 생활공간 마련

기사승인 2023. 03. 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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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생활관 개관 테이프 커팅식
안양대학교는 21일 학교생활관 개관식을 가졌다. /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식 생활관을 개관했다.

안양대학교는 21일 박노준 총장과 권원현 교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유)더본건설 진재석 대표이사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 대신관 앞에 건립된 생활관은 지상 9층, 지하 2층의 연면적 3272제곱미터 규모로, 장애우 2실을 포함한 총 56실에서 최대 220명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각 호실 외에 공용 공간인 지상 4층과 6층에 테라스 쉼터를 마련했으며, 편의점과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박노준 총장은 축사에서 "최신식 생활관을 개관하는 데 힘써주신 학교법인 우일학원과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제2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부족함이 없게 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학교는 캠퍼스 내 생활관 개관으로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 한편, 진입로 일대를 녹지공간으로 꾸미는 등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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