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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잠깐 ‘비’

[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잠깐 ‘비’

기사승인 2023. 03.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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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14도·낮 최고기온 16~24도
봄비 머금은 제주의 벚꽃<YONHAP NO-1640>
수요일인 22일은 비가 오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점차 북쪽으로 확대되겠다. 사진은 봄비가 내린 21일 오전 제주시의 벚꽃길 모습. /연합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수도권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제주도에 오전부터, 남부지방이 늦은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에서 30㎜, 남부지방이 5㎜ 내외, 경기남부와 충청권·서해5도는 5㎜ 미만이다. 그 밖의 수도권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 중부내륙은 25도 내외를 기록하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남부·충남·전북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최저기온 -2도에서 6도, 최고기온 11도에서 15도를 기록한 평년보다 높다"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편이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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