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동국제약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1852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유통채널에서 저마진 구조인 홈쇼핑 매출 비중이 70%에서 최근 60% 내외로 축소됐다"며 "앞으로 50% 중반을 향해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트 등 오프라인 비중확대도 추진 중"이라며 "시간은 걸리겠지만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전문의약품 매출 고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에는 전문의약품(ETC)은 15.3% 성장했다"고 밝혔다. 주요 ETC 제품은 포폴(마취제), 로렐린데포(항암제), 로수탄제트(고지혈), 알로스틴(혈관확장제), 히야론(골관절염) 등이다.
하 연구원은 "올해에도 전문의약품 15.0% 성장할 것"이라며 "의약품 수출은 중남미·중국·일본 중심이며 주요제품은 포폴, 로렐린데포, 히야론퍼스트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OTC(일반의약품)는 뚜렷한 회복세에 있다"며 "출시한 신제품으로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카리토포텐은 2023년에 50억원 이상 매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