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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송군에 따르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재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경북도 최초로 조사를 실시했다.
군에서는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와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송보건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담과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과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줄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