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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를 비롯한 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마을 주변과 농경지 등에 방치된 농업용 폐비닐과 고철, 폐지, 플라스틱,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총회장은 "해마다 분기별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행사 당일은 힘들지만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 돼 자원을 아끼고 깨끗한 오가면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숨은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임한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오가면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