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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여의도’ 4월 임대 공급…454가구 규모

‘브라이튼 여의도’ 4월 임대 공급…454가구 규모

기사승인 2023. 03. 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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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이미지 -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제공=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4월 서울 영등포구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임대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에 총 454가구로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로 구성된다.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9월이다.

단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하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 쇼핑·문화·외식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이며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가깝다.

한강과 샛강을 따라 조성된 여의도의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개발호재 중심지에 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장기간 표류 중이던 7600가구의 여의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여의도를 국제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높이 규제 완화 등 대폭적인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여의도 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가구가 4베이 구조에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평면은 3개의 욕실, 3면 개방형 거실주방 설계, 더블 마스터룸 등의 특화 설계가 반영됐다. 공동주택 한 동에 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가구, 마감재, 피트니스의 운동기구는 고급 제품들로 채워진다.

이와 함께 카페, 도서관이, 게스트룸 등이 마련되며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 워크도 설치되며 공간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배송 등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 관계자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분양을 통해 인정받은 상품 가치에 다수의 개발호재가 계속 나오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의도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4월 서울 강남구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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