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FIFA가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1840.68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발표와 같은 순위다.
세계 1위는 미국이 유지한 가운데 독일과 스웨덴도 2, 3위를 지켰다. 4위는 잉글랜드, 5위는 프랑스로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호주(10위), 일본(11위), 중국(14위)이 우리나라 위에 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출전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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