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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그동안 공인 시험기준 부재로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해 공공분야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양자암호통신장비의 공공분야 도입이 가능해졌다.
국정원은 오는 29일 업체 대상 설명회를 가진 후 다음달 3일부터 업체의 보안검증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자암호통신장비 검증제도의 상세 내용은 국정원 홈페이지(www.nis.go.kr)또는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www.ncs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보안기능 검증 시행으로 안전한 양자암호통신장비가 국가·공공기관 등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며 "나아가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