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서 대용량 무드업 냉장고 출시 기념 사진전

826·829L 대용량 신제품 선봬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창원에서 사진전을 4월 2일까지 연다. 사진은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무드업 냉장고와 모니터로 꾸민 조형물로, 각각의 모니터에 무드업 냉장고를 만들기 위한 과정, 환경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준다./제공=LG전자

LG전자는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MADE IN CHANGWON: M623GNN392' 사진전에는 국내 유명 사진가 김용호씨가 직접 촬영한 작품과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전시된다.

전시장 입구에는 무드업 냉장고를 여러 대의 모니터와 함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꾸민 조형물이 설치됐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 혁신 노하우가 집약된 무드업 냉장고를 비롯해 창원시와 반세기를 함께한 LG전자의 역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근 LG전자는 기존 600L대보다 넉넉한 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L의 대용량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 상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창원에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의 열정과 신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