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약 4개월 부분 차단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약 4개월 부분 차단

기사승인 2023. 03. 30. 13: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스팔트,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 노후 시설 교체
횡성IC∼홍천IC 개량공사 관련 우회도로 안내도
횡성IC∼홍천IC 개량공사 관련 우회도로 안내도./제공 = 한국도로공사
4월 3일부터 중앙고속도로 횡성 나들목(IC)~홍천IC 구간이 부분 차단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을 다음달 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를 구간별로 6km씩 부분 차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하기 위해 시행된다. 모든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교체 등을 진행한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를 병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의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