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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장 제이슨 알포드(Jason Alford)를 포함해 라오스, 솔로몬제도, 티모르, 피지, 파푸아뉴기니, 몽골리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8개국의 사무소장들이 기보가 진행하고 있는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8개국 10명의 방문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성수동이 소셜벤처단지로 재탄생하게 된 배경 △소셜벤처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업무절차 △소셜벤처가치평가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전하는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세계은행 각 사무소가 해당 국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수사례로 소개된 ㈜키뮤는 기보가 판별한 소셜벤처기업으로,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여 이들이 특별한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이 원활히 수행되도록 기보가 가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