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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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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3. 04. 10. 16:05

화랑정신, 새마을정신 계승 발전으로 청도우리정신의 세계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제2대 기화서 대표이사 임명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오른쪽)는 10일 기화서(62)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제2대 기화서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군의 출연기관으로서 청도군의 화랑·새마을· 선비정신을 청도우리정신이라는 브랜드로 규정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을 건립해 청도군의 정신문화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기화서 대표이사(62)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계명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메이지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와 계명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우사회 대표이사, 리첼호텔(안동) 대표이사, 미래문화재단 이사장,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통한 안동간고등어 브랜드화를 성공시켰다. 안동과학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7년 이후 지방소멸 단어의 화두를 던진 '지방소멸- 청년·문화마을에서 답을 찾다'. 저서 출간 등 대학교수와 기업경영, 각종 연구 경험을 모두 갖춘 명실공히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이자, 연구자,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화서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 활동은 물론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고유한 정신문화 자산을 계승·발전시켜 문화관광도시 청도의 우리정신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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