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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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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희 기자

승인 : 2023. 04. 28. 11:27

교육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업,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 주제별 센터 선정·운영
강원대도서관, 생명공학·약학·생물학·기초의학 외국학술지 326종 무료 복사·제공
강원대, 3억 6천만 원 국가지원금 받게 돼
강원대 하모니타워  미래도서관
강원대학교 도서관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2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제공=강원대
강원대학교는 교내 도서관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2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사업은 해외 학술정보를 국가적으로 공동 활용해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 주제별 센터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는 2009년 '생명공학' 분야에 선정됐으며 생명공학, 약학, 생물학, 기초의학 분야의 외국학술지 326종을 무료로 복사·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외국학술지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전략, 시스템, 성과, 향상도 등 4개 영역의 10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강원대학교는 신규 도입된 '비대면 원격' 평가지표에서 사업 예산 확보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성과지원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6000만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게 됐다.

김대기 도서관장은 "강원대학교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영향력 있는 최고 수준의 학술 컨텐츠를 확보하고 해당분야의 연구자들이 최신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세계 생명공학 분야 연구자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강원대학교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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