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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전량 계약재배 유통 ‘애플수박’ 출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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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3. 05. 11. 09:38

주요 품종 '나이스샷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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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여덟번째)가 10일 율곡면에 위치한 첫눈에반한딸기 유통센터에서 군의원, 율곡농협 조합장, 첫눈에반한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애플수박작목반 회장, 작목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출하식을 가졌다./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10일 율곡면에 위치한 첫눈에반한딸기 유통센터에서 애플수박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 출하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원, 율곡농협 조합장, 첫눈에반한딸기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애플수박작목반 회장, 작목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애플수박작목반에서는 올해 36농가 153동(14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금년 8월까지 애플수박을 출하할 예정이며 생산된 애플수박은 전량 계약재배로 유통돼 올해 예상 생산량은 45만 통으로 12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얇고 한 통당 무게가 1~2kg 정도로 크기가 작아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요 품종은 나이스샷 플러스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 추세 변화에 맞춰 소득작물을 발굴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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