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 내 설립되는 이대혈관Institute는 혈관 질환을 연구하는 '이대혈관연구소', 24시간 365일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혈관응급관리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 혈관 문제에 대응하는 '혈관진료지원부', 혈관 건강을 체크해 큰 병을 예방하는 '혈관건강관리부'를 포함하는 혈관 질환 종합 대응 지휘소다. 오는 22일 이대뇌혈관병원 개소에 이어 6월19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문을 여는 등 순차적으로 이대혈관Institute의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
류 원장은 지난해 조직된 '이대혈관Institute 개원 추진 태스크포스(TF)' 추진단장을 맡아 이대혈관Institute가 탄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초대 원장으로서 업무의 연속성을 갖고 치료 효율은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는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류 원장은 "머리부터 심장을 지나 발끝까지, 혈관 문제 한 번에 해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대혈관Institute가 '최초의 혈관병원이 곧 혈관의 최종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혈관Institute 산하에는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자리한다. 365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전문의들이 항시 대기해 응급을 요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응하게 된다.
이대뇌혈관병원은 '24/365 뇌혈관 지킴이'를 자처한다. 뇌혈관 관련 최고 전문가들의 365일 24시간 뇌혈관진료가 가능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경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의 유기적 협진체제다. 최신 IT 기술을 적용한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환자 개개인의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의 발생원인 및 위험인자를 평가한다. 맞춤형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줄이고 뇌혈관질환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과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한다.
|
이대뇌혈관병원 진료 개시에 이어 6월 중순에는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병원장으로는 세계 최고 대동맥질환 명의 중 한 명인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가 영입, 임명됐다.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역시 365일 24시간 언제나 대동맥 및 혈관질환에 대한 응급수술 및 시술이 가능한 전담팀을 상시 운용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헬기를 비롯한 응급전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석혈관센터 또한 365일 24시간 가동함으로써 당일 시술·당일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