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글로벌 팬 “K-팝 그룹, 두 그룹 이상 좋아한다”…케이팝 레이더, 흥미로운 조사 결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18010010365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5. 18. 13:36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30518_케이팝레이더 설문조사_image
/제공=스페이스오디티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K-팝 데이터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가 최근 K-팝 업계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케이팝 러버스 클럽(K-POP LOVERS CLUB)'을 개최하고 한국 팬 약 900여명, 글로벌 팬 약 180여 명 등 K-팝 팬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현재 멀티스탠(두 그룹 이상을 동시에 좋아하는 상태)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 팬이 '한 그룹만 좋아한다'에 60%, 글로벌 팬은 '두 그룹 이상을 좋아하고 있다'에 75%의 응답을 보였다. 멀티스탠 기조가 강한 글로벌 팬의 현황과, 이전에 비해 한 그룹만 좋아하는 기조가 옅어진 한국 팬의 현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결과다.

좋아하는 아이돌 입덕 계기에 대한 질문(중복 선택 가능)에는 한국 팬은 무대 영상이 64%, 글로벌 팬은 노래가 7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자체 콘텐츠의 중요도로, 한국 팬은 38%, 글로벌 팬은 무려 50%의 팬들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입덕했다고 밝혔다. 방송국 등에서 제공하는 예능 콘텐츠보다 자체 콘텐츠로 더 많이 입덕했다는 결과다.

케이팝 러버스 클럽은 케이팝 업계인을 대상으로 매회 심도깊은 주제들을 선정해 50명 내외의 인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모임이다. 지난 달 1회 '팬덤 3.0'을 주제로 한 모임에는 에이티즈, 싸이커스의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의 신동영 부사장과 김윤하 평론가가 게스트로 함께 참여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앞으로도 케이팝러버스클럽, 데이터 대시보드 등을 통해 케이팝 업계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케이팝 업계 맞춤형으로 설계된 데이터 뿐만 아니라 팬 플랫폼 '블립'을 통해서도 케이팝 팬의 니즈와 목소리를 알아볼 수 있어 정량적인 데이터와 정성적인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구조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