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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서울숲 대표 핫플 매장과 손잡고 ‘로컬 상생’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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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5. 31. 15:32

맛집 메뉴 최대 27% 할인 혜택해주는 '서울숲 로컬 탐방' 기획
서울숲 F&B 매장 9곳 대상 바우처, 6월6일까지 한정 판매
컬리
컬리는 서울숲 대표 핫플 매장과 손잡고 '로컬 상생'을 꾀하는 '서울숲 로컬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리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대표 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서울숲 로컬 탐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일장, 플랑코 바이 엘몰리노, 밀도 등 서울숲을 대표하는 레스토랑들과 컬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교환권 판매 이벤트다. 마켓컬리에서 미리 구매한 바우처를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컬리에 방문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이 티켓으로 고객은 서울숲 인근 유명 F&B(식음료) 매장 9곳의 메뉴들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매장들은 성수동 대표 로컬 큐레이터인 '제레'와 함께 선정했다.

바우처는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오는 6월6일 오전 11시까지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교환은 6월9일부터 11일까지다. 매장 방문 시 피크닉 매트, 서울숲 로컬 탐방 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지참 시 미니 퍼플박스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컬리는 배송박스를 재활용해 마련한 1억2200만원으로 서울숲 공원에 106평 규모의 '샛별정원'을 조성한 인연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설아 컬리 브랜드활동기획 담당자는 "컬리는 서울숲 지역과 로컬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컬리와 지역 생산자들과의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상생 지역 확장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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