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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쾌거…尹 “글로벌 외교의 승리”

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쾌거…尹 “글로벌 외교의 승리”

기사승인 2023. 06. 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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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 데 대해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유엔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192개 회원국이 비상임이사국 선거 투표를 한 결과, 한국이 180표로 3분의 2를 넘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되며, 2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은 절반씩 교체한다. 우리나라는 1996~97년, 2013~14년 임기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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