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7일부터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

기사승인 2023. 06. 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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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 광주시청 전경. / 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지역 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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