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등 유관기관 13곳
이용자 간담회 개최
 | 서해해경 | 0 | 서해해경이 8일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서 태풍내습 대응계획 논의와 VTS 이용자 간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서해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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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에서 태풍내습 대응계획 논의 와 VTS 이용자 간 업무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선소, 선사 등 유관기관과 업·단체 13곳이 참석했으며, 목포광역VTS에서는 참석자들과 행락철과 태풍내습 대비 해상교통관제 강화방안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최근 태풍 현황 분석·전망 △태풍내습 시 선박안전 관리대책 및 협조사항 논의 △항로상 장애물, 불법어로 행위 등 해상교통 문제점 발굴 △개선사항 수립과 해양사고 예방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박종익 목포광역VTS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위험요소 파악·발굴·개선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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