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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입법로비 의혹, 객관적 증거 없는 악의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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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6.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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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AMA 위믹스 홀더 간담회 갈무리.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위메이드 가상화폐인 위믹스 국회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객관적 증거가 없는 악의적 주장"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14일 위메이드는 '위믹스 AMA 간담회'를 열어 "(위믹스) 불법 로비는 없었다고 여러 차례 설명하며 거짓말하지 말라고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에게)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자꾸 같은 주장이 계속됐다"며 "우리 회사가 입은 명예 실추, 투자자들이 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코인을 보유 논란에 대해 성명서를 내며 P2E 업체·협회 및 단체의 국회 입법 로비를 주장했다. 이에 위메이드는 위 학회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던 바 있다.

장 대표는 위 학회장의 P2E 게임은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 게임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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