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상리파출소, "봉고 운전자 졸음운전 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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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터널안에서 승용차(그랜저 등) 4대와 승합차(봉고) 1대가 5중 추돌하며 승합차 운전자 46세 김 모씨(남), 투싼 승차자 30세 부 모씨(여)와 0세 남아, K8 승차자 65세 이 모씨(남)와 61세 여 모씨(여)가 가슴 및 뒷목 등의 통증을 호소해 춘천인성병원과 강원대병원, 춘천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강원 양구 상리파출소 관계자에 따르면 터널 외부 공사로 차량통제중에 그랜저 등의 승용차들이 정차한 상황에서 봉고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 같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들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