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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며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의 교육사업 위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인천시교육청과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위탁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사업의 일환이다.
총 94명이 참가하는 교육과정은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12회로 하루 4~5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23회로 하루 4~5시간씩 교육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위탁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을 확대·운영한다. 다문화학생을 위한 '인천형 직업교육 바로알기' 다국어 자료 제작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단계별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직업 선택의 능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