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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양 단체에 따르면 이번 시민포럼은 오는 25일 오후2시 온양제일호텔(2층)에서 열리며, (사)한민족전통마상무예·격구협회, 세계무술총연맹 마상무예학회. (사)온양행궁역사보존회가 후원한다.
'온양행궁과 증광별시의 보존가치와 현대적 계승의 의미'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민대포럼은 온양온천의 상징인 온양행궁과 조선시대 행궁앞에서 펼쳐진 증광별시를 재조명해 현대적 보존가치와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전근 한국폴리텍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자로는 이종호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이 온양행궁에 대해 발표하며, 성제훈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무과 과거시험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갑수 전 경찰교육원 교수, 허건식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김찬선 학국벤처대학원 교수, 김태양 부산대 교수가 맡아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은 "온양행궁은 온양온천의 역사적 보존가치와 계승의 의미를 확고히 하는 문화유산으로 아산의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며 "우리가 지키고 대대손손 계승해야할 선조들의 빛난 얼이기도 하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