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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생각공장 당산, 녹색건축대전 환경부상

SK디앤디 생각공장 당산, 녹색건축대전 환경부상

기사승인 2023. 09. 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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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공장
서울 영등포구 생각공장 당산 전경/SK디앤디
SK디앤디프라임 오피스급 지식산업센터 '생각공장 당산'이 '제 41회 서울시 건축상'과 '202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환경부상을 잇달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생각공장 당산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영등포 지역에 위치한 지하 4층 지상 15층의 3개 동으로 구성된 연면적 약 10만㎡(약 3만 평)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정림건축종합건축사무소가 공간 설계를 맡았다.

생각공장 당산은 선큰광장, 도시 산책로 등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공간을 설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선큰 광장의 경우 '길'과 '광장'을 연결해 도시의 흐름을 연장시키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도서관인 '행복공장'을 건립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공공적 기능도 우수하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환경부상은 단지 내외부 곳곳에 △에너지관리 시스템 △태양광 발전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 효△과적 차양 디자인 등 다양한 녹색기술을 접목, 에너지 절감에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국토부 건물 에너지 통계 및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각공장 당산'은 서울 업무시설 평균 대비 약 22%가량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디앤디 황선표 부동산뉴프론티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브랜드의 가치는 물론 사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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