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 전국체전 D-30일 앞두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

기사승인 2023. 09.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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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 계획(안), 대진추첨 및 예상전력 분석 결과, 경기운영 안내 등
전남체육회
이영록 TATA 대우쌍용차 목포대리점 소장(오른쪽)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대표 선수단에게 전달해달라고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에게 음료 50박스를 기증하고 있다. /전남체육회
전남도체육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30일을 맞아 전력분석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다시한번 모여 결의를 다졌다.

전남도체육회는 13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30 전력분석과 경기력향상을 위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49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장·전무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TATA 대우쌍용차 목포대리점(이영록 소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대표 선수단에게 전달해달라고 전라남도체육회에 음료 50박스를 기증했다.

이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대진추첨 및 예상전력 분석결과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 사항 보고 및 경기운영 안내 △기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1일자 대진추첨 결과와 관계자들의 의견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개최지 이점을 살려 작년 대비 대폭 향상된 상위입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포상금 인상과 체류비 인상, 해외선진지 견학 등을 내걸며 도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의지를 불태웠으며, 종목관계자들의 전국체전 전력분석 의견과 대회준비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과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이 30일 남은 시점 전력분석과 성공개최에 필요한 점을 하나하나 체크해 경기력향상과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기점으로 전남체육의 새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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