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김종관 감독의 단편 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 응원

기사승인 2023. 09.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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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왼쪽부터)정한솔 서울예대 대외협력처장, 김종관 감독, 이명세 감독 /서울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는 김종관 감독의 단편 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 제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커피차를 보내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김종관 감독은 서울예대 영화전공 출신으로 '최악의 하루', '조제' 등 독특한 감성의 영화로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김종관 감독은 SNS에 서울예대에서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는데 커피차에는 "서울예술대학교가 김종관 감독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세지가 적혀있다.

김종관 감독은 "서울예대에서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졸업하고 15년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응원해 주셔서 감동"이라며 "더 킬러스를 잘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 킬러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과 스타일로 완성하는 단편 영화들을 하나로 모은 프로젝트이며 노덕, 이명세, 장항준 서울예대 동문 감독들이 참여한다.

'더 킬러스'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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