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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분석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최신 기술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 업계 행사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27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간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월 그래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 4000리터),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한쪽 벽면에는 지난 8월 위탁개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 패키지인 '맞춤형 CMC 솔루션'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CDO 고객 수주에도 적극 나섰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행사 둘째날에는 자넷 리 세포주개발그룹장이 스피킹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에스-초이스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통한 단백질 발현 극대화'를 주제로 위탁개발 플랫폼 경쟁력과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지난 11~14일 홍콩에서 열린 'CITIC CLSA 투자자 포럼'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 기간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사진1] BPI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9m/21d/20230921010022803001300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