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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휴맥스이브이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이다.
두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운영 업무 분담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 시설 사업 및 데이터 관리 △국유재산 사용허가 면적 기준 △전기차 충전기 이용 안내와 민원접수 및 처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 차저(Turu CHARGER)' 완속(7㎾) 충전기를 △세종청사 82기 △과천청사 28기 △광주청사 12기 △인천청사 11기 등 전국 11개 정부청사에 총 172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충전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장지욱 휴맥스이브이 대표이사는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