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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시정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간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상을 받는 도시에서 상을 주는 도시로 변화한 서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서울시의회는 늘 다수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저책들이 발굴되도록 제도와 재정적 지원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서울 스마트도시상이 더 나은 더 따뜻한 도시 시스템을 만들고 세계 도시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지구촌 단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