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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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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10. 03. 10:17

10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 순회, 법률·심리·금융 분야 등 지원
대전시청
대전시청사 전경/시
대전시는 10월 한 달 동안'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과 신청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으로 유성구 전민동, 동구 가양동, 중구 산성동, 대덕구 중리동, 서구 월평동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인 점을 고려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상담 창구'를 통해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박필우 시 도시주택국장은 "상담 창구를 방문하실 때 시 홈페이지와 전세피해 전담팀으로 사전에 문의해관련 서류를 가져오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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