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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소비자 피해처리·택배 종사자 보호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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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3. 10. 03. 10:38

민홍철
민홍철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사무실
택배를 이용하며 발생하는 소비자의 신속한 피해처리와 택배 종사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은 "코로나 19엔데믹 선언에도 언택트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택배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택배업계는 신속한 소비자 피해처리와 택배 종사자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국민 1인당 1년간 택배 이용횟수가 80회를 넘어섰고 택배물동량이 폭등하고 있다.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택배 물동량은 41억 2300만건을 기록했다.

2022년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이용횟수를 환산할 경우 80.2회에 달해 2020년 65.1회보다 23% 증가했다 .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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