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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취업박람회 개최…LG전자, 포스코 등 한 곳에 집결

강남구, 취업박람회 개최…LG전자, 포스코 등 한 곳에 집결

기사승인 2023. 10.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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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 취·창업 특강 등 진행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 홍보 포스터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 포스터 /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코스피 상장기업인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참여하는 '2023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취업박람회는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케이티아이에스를 비롯해 오픈놀, 아고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KB라이프파트너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들의 채용 박람회를 비롯해 취·창업 특강이 진행된다. 창업특강에서 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이 나와 '백지 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안영일 센터장은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취업 특강은 '신입을 위한 세대공감 취업전략' '합격을 부르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는 채용 설명회 등을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채용·면접 상담도 마련됐다. 채용 인원은 226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삼동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미래산업 분야 일자리 교육과 상담 등을 확대해 구민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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