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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교통물류 혁신 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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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22. 00:04

교통안전공단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에서 패널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행사 중 '제2회 자율주행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및 교통물류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 분야 민·관·연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자율주행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수용성 향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임현준 자율주행 융·복합 미래 포럼의 산업분과 위원장이 '대국민 자율주행차 사회적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일반인이 자율주행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자율주행 시대의 사고책임 및 보험제도'와, 기대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반 교통약자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전략' 등이다..

임 위원장의 발표 이후에는 '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을 위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자율주행 상용화에 필요한 '대국민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율주행자동차 이용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자율주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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