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업계 최초 리모델링 전담 팀 구축
리모델링 누적 실적 1만5000가구…3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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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아파트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단지 리모델링 1~4호인 △서울 서초구 '방배 쌍용예가 클래식' △서울 영등포구 '당산 쌍용예가 클래식' △ 서울 강남구 '도곡 쌍용예가 클래식' △서울 마포구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을 준공한 바 있다.
이러한 시공 경험에 힘입어 현재 리모델링 누적 수주실적이 16개 단지·약 1만5000가구, 약 3조원에 달한다.
특히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서 리모델링 방식으로 시공 중인 '송파 더 플래티넘'은 제1호 가구 증가형 리모델링 단지로 꼽힌다. 기존 299가구에서 29가구 늘어난 328가구로 탈바꿈 중이다.
시장에서도 쌍용건설의 리모델링 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시내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소속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36명이 '송파 더 플래티넘' 현장을 찾아 쌍용건설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리모델링 시공 과정과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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