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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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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05. 17:36

전체 매입물량 40㎏ 가마 25만 3401포대
새청무, 강대찬 품종, 포대벼 23만 3401포대,산물벼 2만 포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첫 매입
전남 고흥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첫 매입에 들어갔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도덕면 소재 정부양곡창고(내봉15호)에서 농협군지부, 녹동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출장소와 함께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고흥군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 2개 품종으로, 2023년도 매입 전체물량은 25만 3401포대/40㎏이며, 그 중 포대벼는 23만 3401포대/40㎏, 산물벼는 2만 포대/40㎏이다.

매입 대상은 지역농협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15%로 건조된 벼를 40kg 포대나 800kg 톤백에 담아야 한다.

매입대금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조곡 40㎏)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간 정산금(우선지급금 3만 원)은 매입 직후 지역농협에서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올해 벼 수확량과 품위에 대한 농가 의견을 듣고 "건조와 정선을 잘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면서 특히, 현장 종사자들에게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와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흥군의 벼 재배면적은 1만1009㏊로 올해 총생산 예상량은 5만3504톤이며 이 중 20% 정도에 해당하는 1만 136톤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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