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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산하기구인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을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로, 핵심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 및 기업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기업 8개, 공공기관 2개 등 총 10개 기관이 LEAD그룹으로 선정됐다.
기보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엄정한 기준에 따른 원칙과 투명한 절차의 준수를 강조했다"면서 "앞서 2022년에도UNGC로부터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행위 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ESG경영이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