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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누적 기부 500만 넘어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누적 기부 500만 넘어

기사승인 2023. 11.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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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3000명 이른둥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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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누적 기부 현황./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20일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선보인지 만 6년만에 누적 기부 500만 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는 곳은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유일하며 전량 자사 대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기스는 저출생 기조 속에서 유아용품 1위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른둥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소형)를 기부해 왔으며 그동안 3만3000명의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 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뜻하며 국내 출생아 중 약 8%에 달한다. 이른둥이 기저귀는 피부가 얇고 연약한 아기 특성을 고려해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소재와 판테놀 함유 로션 등이 적용된 친자연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현재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이 있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30곳에 무상 공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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