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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업스테이지는 다음달 14일과 19일 AI(인공지능) OCR 기술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 '업스테이지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CR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문서 자동화 및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유수의 국제 학회와 경진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AI OCR 활용법을 공유한다. △AI 프로덕트 기획-개발-전달 △고성능 정보 추출 모델 개발 방법 △문서에서 지식으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를 만드는 디지털 자산화 △AI OCR로 비즈니스 한 단계 끌어올리기 등을 주제로 업스테이지의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포진됐다.
첫 날에는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술 노하우를 방출한다. 이준엽 업스테이지 LLM 어플리케이션 리드가 실제 AI OCR 제품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에서 개발, 전달까지의 과정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19일 세션에서는 사업적 측면을 조명한다. 박은정 업스테이지 CSO(최고과학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AI OCR 기술의 차별점과 디지털 자산화의 중요성을 짚고, 이를 API 형태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는 '업스테이지 콘솔' 활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핵심 자산인 문서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AI OC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