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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숯불주물럭넘버9, MBC에브리원 ‘먹술단’에 소개되며 “깨지 않는 꿈이었으면”

SFG 숯불주물럭넘버9, MBC에브리원 ‘먹술단’에 소개되며 “깨지 않는 꿈이었으면”

기사승인 2023. 11.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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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푸드그룹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운영 중인 1++넘버9(투뿔넘버나인) 한우 전문 브랜드 '숯불주물럭넘버9'이 지난 24일에 방영된 MBC every1의 미식로드 예능 프로 '먹술단 : 먹는 것도 예술이다'에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먹술단의 수장 개그맨 김준현과 유튜버 덱스, 우주소녀 다영은 대한민국 미식계의 르네상스를 열어줄 고품격 맛과 예술성을 겸비한 최고의 음식을 찾아 현재 전국을 유랑 중이다.

SFG의 '숯불주물럭넘버9'은 경기도 광명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각각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방송에서 먹술단 MC 3인방이 찾아간 곳은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업장이다. 에피소드 부제도 '광명에서 인생 고기를 만나다'란 타이틀이 걸렸다.

이곳에서 먹술단 일행은 한우등심주물럭넘버9, 천일염양념갈빗살, 本갈비탕, 한우육회비빔밥을 차례로 맛봤다. 특히 한우등심주물럭넘버9과 천일염양념갈빗살의 경우 임금님께 진상한다는 '투뿔 위에 투뿔' 1++No.9 등급의 최상급 한우를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즉석에서 양념해 숯불로 구워 내고 있어 색다른 미식 체험을 선사했다.

덱스는 안에 들어서자마자 실내 인테리어에 대해 "고급스럽고 모던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대접받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북돋웠고, 다영은 "보통 양념 고기는 이렇게 좋은 고기로 안 하지 않아요?"라며 한우 원육의 품질에 대해 감탄했다.

숯불로 구워 낸 양념 등심과 갈빗살에 맛보던 중 맛에 탄복한 김준현이 고기를 밥 위에 쌓아 놓고 새로운 고기를 해치우려 하자 이를 본 덱스가 강하게 제지하며 둘 사이에 고기 쟁탈전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덱스는 "이렇게까지 좋은 한우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이 맛을 처음 알았어요 오늘"이라며 28년 만에 경험한 '인생 한우'라 극찬했고, 다영은 두부 브로콜리, 잡채 등 밑반찬에 대해서도 "여기 반찬들이 퀄리티가 미쳤다. 깔끔하다, 깔끔해"라고 칭송했다.

김준현은 방송 말미에 한 줄 평을 해달라는 덱스의 요청에 "깨지 않는 꿈이었으면 좋겠어. 뫼비우스의 띠에 갇혀서 이거는 계속 무한반복하고만 싶어"라고 운을 뗀 후 "이 육향과 이 맛이 주는 행복과 감동은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꿈이다"라며 체험 소감을 정리했다.

먹술단에 그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형준 SFG 한식사업부문 사장이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안 사장은 "자체 고안한 천일염 특제 양념은 육향과 풍미를 업그레이드시켜 주며, 즉석에서 바로 양념을 버무린 뒤 숙련된 직원이 숯불로 구워내기에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뼈에서 쏙 빠지는 부드러운 갈빗살이 일품인 本갈비탕에 대해서는 김준현이 "기름기 없이 고소하고 갈비향이 진하다"고 맛을 인정했고, 덱스는 데친 채소 위에 육회를 듬뿍 올린 한우육회비빔밥에 대해 "육회를 굉장히 얇게 썰어 내 기분 좋고 신선한 육향과 함께 씹히지 않고 녹아버리듯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SFG 신화푸드그룹은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2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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