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시에 따르면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공개된 '서울에 삽니다' 총 5편이 지난 23일 기준 179만회를 넘어섰다.
서울에 삽니다는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겪었을 고민과 정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 청년수당·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실제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가 주연 배우로 발탁됐다. 다음 달부터는 OTT 플랫폼 'OTTv'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청년들에게 인지도와 호응이 높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콘텐츠도 계속 제작 중이다. 이달에는 MZ세대 대표 개그우먼이자 인플루언서 엄지윤이 참여한 스낵 콘텐츠 촬영을 마쳤다. 서울청년센터의 일일 청년 지원 매니저가 되어 서울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시 정책도 소개하는 내용으로 오는 29일부터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배우 권혁수와 2023년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 참여자 모집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화, 시트콤 등의 유명 대사를 활용한 밈(meme)을 패러디해 올해 청년정책 콘테스트를 알렸다. 9월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승헌쓰와 함께 청년의 날과 서울청년주간 행사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드라마, 예능, 라이브 방송 등 청년들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